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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8일서 부터 6월 9일까지 학동초등학교에서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6월 9일부터 였습니다. 506호실에 모자를 잠시 놓고 왔다고 교관한테 말을 전하였는데
교관은 학생한테 숙소에 다시 들어가서 모자를 찾으라고 얘기를 하였지만, 교관이 이제
집으로 귀가해야할 시간이라면서 찾는 건 둘째 치고 교관은 그 어떠한 책임을 묻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분명, 교관이 그냥 강당으로 가라는 말만 하시고 후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서 귀가조치만시켰습니다.
최대한 부탁드리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꼭 좀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전에 506호실에서 학생이 와서 모자를 찾겠다고 얘기를 하였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받은 교관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신다면 답변해주십시요. 복잡한건 저도 딱 질색인데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건
저의 애장품이였기에 말씀드린겁니다. 찾아주십시요. 그 교관님이 어떤 분인지 왜 같이 안 찾아주셨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 분실물 : 하얀색 모자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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