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원종6년(1265년) 창건된 다포계의 팔작지붕, 겹처마로 천정 중앙은 우물천정이고 양옆은 연등천정으로 되어 있다. 그 기둥의 파격적인 자연미는 청룡사의 자랑이다.
1054년 83세로 입적한 혜소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으며, 혜소국사가 홍제관을 세우고 일곱 악인을 교화, 제도한 것에 연유하여 칠장사라 했다.
1950년 창건되었고 대원군이 중건하여 친필 현판을 하사했다. 장씨부인이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생각으로터를 닦았는데, 밤에 신령이 나타나 무한성 안에 절을 세우도록 계시를 내려 절을 지었다고 한다.
신라 문무왕 20년(680년)에 고승 담화법사가 창건하고 그후 해거국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다포계양식이며 맞배지붕인 대웅전 내에는 삼존불이 있다.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이 숨어 살던 곳으로 1859년 천주교회당을1896년 현재의 돌성당으로 건축하였다. 이후 1976년부터 수도원, 수녀원, 피정의 집, 예수수난 14처상, 겟세마니 동산이 건립되었다. 맞은편 계곡에 김대건신부의 유해가 안치된 묘역이 있으며, 연중 순례객이 찾아와 마음의 평화와 영혼의 위안을 받고 돌아간다.
